알마티 ‘질료늬 바자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알마티시의 대표적인 농산물시장인 ‘질료늬 바자르’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폐쇄조치되었다.
현지매체 ‘텡그리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21명의 상인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장운영이 중단되었다.
잔다르벡 벡신 알마티시 보건국장은 “상인들은 방역규정위반에 대한 벌금부과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열감지 카메라 등을 포함한 코로나 19 방역규정을 지키지 않은 결과 밀폐된 공간에서 일한 동료들을 서로 감염시키면서 21명의 상인이 코로나 19 확진자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