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주류 가격 평균 6.5 % 인상
올해 5월 카자흐스탄의 주류가격은 전년 동기에 비해 6.5% 인상되었다고 현지매체 ‘뉴타임즈’가 보도했다.
또한 ‘뉴타임즈’는 주류 포털 ‘에너지포럼’의 자료를 인용해서 올 9월까지 주류가격이 10% 더 인상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주종별 인상율을 발표했다.
보드카 : 6.8 %
와인 : 4.9 %
맥주 : 7.2 %.
보드카 가격은 알마티가 16 % 인상되어 1위를 기록했고 북 카자흐스탄주 11.6 % 인상되었다.
맥주는 카라간다에서 13.4 % 인상되었다.
‘카자흐스탄알콜담배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 초기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보드카 등의 도수 높은 주류를 구입했지만 최근 한달 전 부터는 이런 경향이 약화되었다.
2020 년 1 월 부터 5 월까지 카자흐스탄의 주류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생산량을 줄인간운데, 2020 년 1/4 분기 카자흐스탄의 주류기업들은 보드카 수요의 81.6 % 맥주수요의 93.7 % 와인 수요의 69.7%를 생산 제공했다. 와인 수입량은 28.4 % 증가했다.
한편, 코냑 생산량은 알마티시가 전체의 44.5 %를 차지했고, 알마티 주에서 36.6 %를 침첸트에서 14.1 %가 생산되었다.
보드카 생산은 아크몰라 지역이 선두 주자로써 총 생산량의 34.8 %를 차지했고 22.7 %는 북 카자흐스탄 주, 22.1 %의 알마티 주가 차지했다. 지역이었다.
와인 생산의 선두 주자는 알마티 주이며, 590만 리터의 와인이 생산되었고 (카자흐스탄 전체생산량의 77.8 % 차지). 알마티 시는 맥주 생산의 선두 주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총 생산량 (1 억 6,670 만 리터)의 48.5 %를 차지했으며, 2 위와 3 위는 알마티 주 (카자흐스탄의 21.2 %)와 카라간다 주(카자흐스탄의 13.8 %)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