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석 김부식 수묵한국화 전시회 개최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범석 김부식의 수묵한국화 전시회 개막행사가가 1일(수) 알마티 갤러리에서 열렸다.
1일 부터 14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에는 ‘5월 천산’, ‘선바위 운해’, ‘청산’ 등의 범석 김부식의 수묵한국화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개막식에는 강게오르기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 부회장, 김아파나시 고려노인회장을 위시한 고려인문화단체장들과 동포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막식전 행사로는 동포 합창단과 무용단의 노래와 전통무용이 펼펴졌고 교민 남성 중창단과 가야금 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범석 김부식은 1988년 홍익대 미술교육원산수화전공)을 수료하고, 1984년 대한민국 기독미술대전 한국화 입선, 2015년 과천추사미술대전 문인화 입선, 2016년 국제장애인미술대전 및 한국장애인미술대전 한국화 입선, 2017년 대한민국해동서화대전 한국화 특선 및 우수상, 2018년 한국서예신문대전 한국화부문 대상 의 경력을 가진 작가이다.
그는 현재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서 고려인들에게 합창과 사물놀이, 켈리그라파 등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