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 택시기사가 승객폭행, 수배령
알마티에서 택시를 이용했던 여자승객이 운전기사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승객은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택시비를 완납했다. 하지만, 운전기사는 목적지와 먼 거리에서 다 왔다며 하차를 요구하자 승객은 항의하기 시작했다.
이에 운전기사는 승객의 얼굴 등을 폭행하고 길거리에 내팽개친 후 사라졌다.
승객은 얼굴에서 피가 흘러 손바닥에 고인 사진을 인스타그람에 게재했다.
승객은 “운전기사는 사회적 부적응자”라며 “경찰이 체포해 얼굴이 공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텡그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