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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소재로 실용적이고 우수한 한글 상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처음으로 열린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국립한글박물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한글문화상품을 통해 한글의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에 관심이 높은 카자흐스탄에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전시에서는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창제 목적을 살린 실용성 있는 상품 13점이 소개된다.  (김상욱

  정부는 9월 1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김형태 주우크라이나대사와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장관 간 서명식을 갖고 ‘대한민국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 간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에 관한 협정’(공여협정, A/G: Agreement)을 정식 체결했다.   공여협정이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양국 정부는 지난 5월 가서명 이후 공여협정의 정식 체결 및 발효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국토부 수주지원단의 방문 계기에 정식 서명하게 됐다.    향후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재건 프로젝트를 계속 발굴해,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9월 10일 G20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20억불 이상의 우크라이나 중장기 지원 패키지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가수 백아연이 바이코누르국제단편영화제를 빛낸다.   백아연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감독 이성강)로 오는 8일 카자흐스탄의 제8회 바이코누르국제단편영화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개최하는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에 참석한다.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애니메이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백아연은 첫 더빙 도전작인 '프린세스 아야'로 이번 특별전 초청을 받았다. '프린세스 아야'에서 백아연은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진 주인공 아야 공주 역을 맡아 안정적인 더빙 연기를 선보였다.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에서 백아연은 이성강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GV)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백아연은 '프린세스 아야'의 OST '굿바이'(Goodbye), '유 캔 비 러브드(You Can Be Loved)'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백아연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드라마 OST, 프로젝트 음원, 영화 더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카자흐스탄이 비석유권 산업에서도 미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18일(현지시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미국 기관차 제조업체인 웹텍 코프레이션(Wabtec Corporation), 시티은행 CEO와 만나 카자흐스탄 내 기관차 교체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날 회동에 동석한 레낫 벡투로프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위원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웹텍 코프레이션은 카자흐스탄에서 20년 넘게 사업을 이어온 세계 최고의 기관차 제조업체 중 하나"라며 "이번에 합의한 사업은 테미르 졸리(카자흐스탄 철도공사)가 소유한 전체 기관차 중 약 15%에 달하는 240대를 교체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체 대상 기관차는 카자흐스탄뿐만이 아니라 국제무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록 설계됐으며, 이는 무역 경유국으로서 카자흐스탄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사업자금은 신용대출 형식으로 카자흐스탄 엑심은행(수출입은행)의 보증 하에 시티은행에서 9억 달러(약1조 1700억원) 상당을 조달하게 되고 미국 의회에서도 검토될 예정"이라며 시티은행, 블랙로드, 뱅가르은행, 노르웨이은행 등 국제신탁은행 또한 카자흐스탄 AIFC 내에 계좌를 개설하면서 현지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자꼰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이 1991년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후 진출한 대표적인 미국 기업으로는 쉐브론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석유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로, 시티은행을 더불어 수도인 아스타나가 아닌 석유산업도시인 카자흐스탄 서부 악타우에 진출해 있다. 따라서 이번 웹텍 코프레이션의 카자흐스탄 진출은 토카예프 대통령이 미국 방문 등을 통해 역설해온 비석유 산업분야 투자 유치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예상과는 다르게 '탈러시아·친서방' 움직임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3월 서방국들의 '대러시아 경제재재 패키지' 적용 범위가 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에까지 확대될 움직임이 보이자 카자흐스탄은 영국과 적극 협상에 나서 예외조치를 이끌어낸 것을 시작으로 미국과도 금융정보 자동교환 제도 시행에 합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친서방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양천문화원은 양천구와 함께하는 카자흐스탄 예술단 내한공연이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양천문화원, 양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대표 예술단인 ‘비술탄 댄스 앙상블’을 초청 전통악기 연주를 비롯한 신비롭고 강렬한 춤, 화려한 의상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비술탄 댄스 앙상블(단장 Orynbay Aibolat)은 국제대회 수상과 더불어 여러 해외초청 공연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카자흐스탄 문화를 알리는 문화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유목민 문화를 표현하는 춤과 음악으로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 태고의 숨결을 표현하여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고동치는 북소리, 화려한 발놀림으로 신명을 더할 진도북춤과 우리 선조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흥겨운 장단의 웃다리 풍물 공연으로 한국, 카자흐스탄 양국이 문화와 예술로 교류하고 진정으로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당일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주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참석 한국-카자흐스탄 양국 예술단에 응원과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원 및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상욱)

   조태익 대사는 14일(현지시간) 악타우시를 방문, 망기스타우주 고려인협회와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 대사는 고려인들이 망기스타우주의 지역 사회의 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고려인 동포들이 양국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는데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 정부와 고려인 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도모해나가자고 덧붙였다.     정 안드레이 망기스타우 고려인협회장은 우호의 집 내 고려인협회 사무실을 거점으로 한국어 교육, 문화․역사 교육, 불우이웃돕기, 추석 명절 행사 등을 통해 민족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망기스타우주에는 약 1천 1백여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김상욱)

첫 한국 아이돌 그룹 공연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에도 한류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주타지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은 두샨베 시와 공동으로 '2023 코리아페스티벌'을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에서 개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지키스탄 정부와 두샨베시의 고위인사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및 외교단이 참석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동안 한국 전통ㆍ현대 공연, 한식과

중앙아시아의 교통 허브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국유학박람회가 개최된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은 17일(현지시간) 국내 8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2023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대학별 유학설명회와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K팝 공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부대행사도 잇따른다. 알마티는 자원부국 카자흐스탄의 최대도시이자 중앙아시아 교통허브로,

- 9.5.(화) 우나영 작가의 동·서양의 조화를 담아낸 한복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우나영 작가의 한복, 카자흐스탄을 만나다’ 개막식 개최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 이하 문화원)은 9월 5일(화) 12:30시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한복을 소재로 동화와 전통 한복이 어우러진 ‘우나영’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이는 ‘우나영 작가의 한복, 카자흐스탄을 만나다’ 전시회를 개막했다.   한국문화원은 작년에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연례 교서 발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연례 교서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궁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우리의 원전 수출 대상국 중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원전 건설 여부가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 결정이 국민투표를 통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의원, 각 부처 장관, 여성·가족·인구통계 정책에 관한 국가 위원회, 공공·노동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례 교서를 발표했다. 그는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느냐 마느냐는 우리나라의 미래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면서 "2019년 대선에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략적인 문제에 대한 결정은 국민투표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약속한 바대로 원전 건설 여부는 국민투표에 부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국민투표 일자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그는 또 소수의 대형 은행만이 기업 대출을 하는 카자흐스탄 금융의 현실을 지적하고 기업 자금조달을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해 외국계 은행 3곳을 카자흐스탄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정부 내에 장관급의 수자원 관리 부처를 신설하기로 했다. (김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