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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원과 아스타나 대표 요리학교 2곳, 한식교육 협력으로 한마음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구본철)은 지난 4월 5일(금)과 4월 9일(화), 아스타나의 대표적인 요리학교인 조리서비스학교, 서비스관광학교와 한식교육 MOU를 체결하였다.  한식에 관심이 큰 카자흐스탄에서 아스타나의 대표적인 요리전문학교인 조리서비스학교, 서비스 관광학교는 앞으로 상시적인 한식 교육을 위해 문화원과 협력하기로 하였다. 각 학교는 연간 70시간 이상의 한식 정규수업 커리큘럼을 마련하기로 하였고, 문화원은 각 학교의 한식교육을 지원하는 의미로 김밥, 떡볶이

고려문화원과 한인일보사는 이번 카자흐스탄의 대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먼저 진심으로 위로의 맘을 전합니다.카자흐스탄에서 유학, 사업 을 하시는 교민들도 수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현재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은 1. 식품 2. 의약품 3. 의류 및 신발 4. 침구 등입니다.만약 재정적 지원을 원하신다면 +7 705 724 71 52 - Karina(카리나) 로 하시면 됩니다.참고로, 고려문화원과 한인일보사는 인도적 지원 물품 접수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 (주소 : 자로코바 215(우정의 집, 303호)로 하시면 됩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정부 관리들 공개 질책하기도 홍수로 인해 카자흐-러시아 국경에 자동차 쌓여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에 대홍수가 발생해 약 1만 6000명이 대피했다고 2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30년 만에 중앙아시아 국가를 강타한 '최악의 홍수'로 전해졌다.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는 서부 지역의 수위는 감소하기 시작한 반면, 중부, 동부 및 북부에서는 강의 수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3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아직 최고점은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는 것에 정부와 수해 지역 주민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는 이날 텔레그램에 게시한 글에서 "어린이 6000명을 포함해 약 1만 6000명이 이미 대피했다"며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북부와 동부 5개 지역을 언급하며 "상황이 복잡하다"고 설명한 뒤, 50개 정착촌의 도로 연결 또한 끊겼다고 말했다.   현재, 카자흐스탄 12개 지역에서는 홍수로 인한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8개 지역에 지역비상사태가 선포됐고 홍수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주재의연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카자흐스탄 기상청은 광대한 카자흐스탄 대초원의 눈이 녹으면서 물의 수위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최악의 홍수에 대비하지 못한 정부 관리들을 전날(1일) 공개적으로 질책했다.   그는 "기상 조건을 고려하더라도 지역 지도자들이 계획된 홍수 통제 조치를 취했다면 재난의 결과와 규모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의 대홍수로 인해 러시아 국경에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국가안보위원회 국경수비대는 현 상황을 고려해 노선 조정을 권고했다.   특히 카자흐스탄 북서부의 악토베, 북동부와 북부 카자흐스탄의  아바이 및 코스타나이 지역에서는 카자흐-러시아 국경 부근의  중요한 고속도로에서 차량 이동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가 안보위원회는 해당 구역 검문소 앞 혼잡상황에 대해 알림으로써 운전자들이 사전에 경로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카자흐 정부가 통제하고 있는 지역은 악토베(Aktobe), 아크몰라(Akmola), 코스타나이(Kostanay), 서부 카자흐스탄, 북카자흐스탄, 파블로다르(Pavlodar) 지역 등 7개 지역이다.   3월 28일 아르칼릭과 코스타나이 지역 2개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3월 29일, 아바이(Abay) 지역 악수아트(Aksuat) 지역에 홍수로 인한 지역 규모의 자연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또한 악토베(Aktobe) 지역의 3개 지역과 지역 센터 자체에도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특히 에크페탈 마을은 완전히 물에 잠겼다.   카자흐스탄의 기후는 건조한 대륙성 기후대이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균 연간 강수량은 100-500mm로 낮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남부의 천산산맥 지역은 산과 계곡의 기온 역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온화한 겨울 조건과 많은 양의 강수량을 나타낸다.   이번에 홍수 피해를 입한 카자흐스탄의 북부와 동부 지역은 보다 습하고, 춥고(최저 기온 −57.2°C) 긴 겨울(최대 6개월)을 갖는 서부 시베리아 기후 지역에 해당된다.   봄은 짧고 급격한 온도 변화로 4월 중순에 시작하여 평균 약 한 달 동안 지속되는데, 이 시기에 올해와 같이 겨우내 내린 눈이 녹으면서 홍수가 자주 발생한다.   여름에는 폭우의 형태로 비를 뿌리고 6월과 8월에 서리가 내리는 경우가 있다.

알마티는 3월27일~4월 1일 / 아스타나 3월29일 부터 진행 역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 중 최고치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에 재외유권자 14만7,989명 중 9만2,923명이 참여해 투표율 62.8%를 기록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이는 19대 총선(45.7%), 20대 총선(41.4%), 21대 총선(23.8%) 등 역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 중 최고치다. 재외투표는 2012년 19대 총선 때 처음 도입됐다.   이번 재외투표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전세계 115개국(178개 공관) 220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카자흐스탄에서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국민투표가 27일(현지시간), 주알마티총영사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 시작되었고 아스타나 대사관의 경우 29일 부터 재외투표소가 운영되었다.     주알마티총영사관에 국외부재자 신고인명부 및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사람은 234명이고 아스타나대사관에 등재된 국외부재자는 66명이다.     대륙별 투표자수는 아주 4만7,647명(62.8%), 미주 2만6,341명(56.5%), 유럽 1만4,431명(73.5%), 중동 2,904명(74.0), 아프리카 1,600명(79.3%)이다.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보내진다.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외교행낭의 재외투표수(회송용봉투)를 확인하고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보내 4월 10일(수) 국내투표와 함께 개표한다.   다만 천재지변·전쟁·폭등 등 부득이한 사유로 공관에서 국내로 재외투표지를 회송할 방법이 없을 때에는 공관에서 직접 개표한다.   한편,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재외선거인 등은 재외투표기간 마감일 다음날인 4월 2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주소지 또는 최종주소지를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한 후 선거일에 투표할 수 있다.

명 드미뜨리 한국학과 정치교수 무랏한크즈 나제르케 코자흐메토바 자니야 한국학과 석사생들 올해,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교는 창립 90주년 기념 행사를 기념했디.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교는 교육과 과학의 최고 영역으로 부상하면서,  카자흐스탄의 교육 환경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고, 또한 카자흐스탄에서 선도적인 다학제 고등 교육 기관이다.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교는 1934년 1월 15일에 공식적으로 그의 이름을 딴 카자흐스탄 국립 대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하였다. S.M.Kirov는 54명의 학생을 모집하였으며, 현재 2만 6천여 명이 그곳에서 공부하고 있다. 물리학, 수학, 생물학과의 학생들이 수업을 시작하였다. 소련 시절에 대학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였고, 여러 개의 새로운 학부와 학과가 등장하였다.      

카지흐인들의 조상은 백인                      김상욱(고려문화원장/ 한인일보 주필) <지난 2016년 알마티 근교에 위치한 이식박물관에서는 열린 2017년 한-카자흐 합동 발굴조사에 대한 업무협정 체결식 후 양측 대표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016년, ‘황금인간’이 발견된 알마티 근교에 있는 이식박물관에선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간에 업무협정 체결식이

 - 3.30.(토) 나자르바예프 대학 ‘YBS K-pop 뮤지컬’ 행사 개최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 이하 문화원)은 3월 30일(토) 19시 주재국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인 ‘나자르바예프 대학교’에서 K-pop 동아리 ‘YBS’와 함께 ‘나자르바예프 대학교 K-pop 뮤지컬’ 행사를 개최하였다. 카자흐스탄에서 알아가는 한국 문화!  한국문화원은 나자르바예프 대학교 K-pop 동아리 ‘YBS’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K-pop 뮤지컬 공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국과 한국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와 타투스티커 체험, 3컷 사진부스를 운영하였다. 홍보부스에서 진행된 라이트스틱 배부 이벤트와 함께, K-pop로고, 태극기 등 다양한 모양의 타투스티커를 선보여 학생들에게 큰 이목을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에서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국민투표가 27일(현지시간), 시작되었다.카자흐스탄은 주카자흐스탄 대사관과 주알마티총영사관에서 각각 실시되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국민투표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전 세계 178개 재외공관에서 진행된다.재외투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중앙유라시아의 이슬람화와 투르크화                      김상욱(고려문화원장, 한인일보 주필) <중앙유라시아에 이슬람교가 사실 전파된 것은 10세기 카라한조 때이다> 아랍 침략을 받기 전 중앙유라시아에는 다양한 종교가 존재했다. 메르브를 중심으로 하는 호라산에서는 조로아스터교가 가장 유력했지만,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와 야곱파 기독교, 그리고 소수이기는 하지만 유대교도가 존재했음을 확인된다. 과거 박트리아 영역에서는 에프탈과 사산조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불교사원이 존속했고 마니교와 기독교 신도들도 활동하고 있었다.  한편, 마 와라 알 나흐르(‘아무다리아강’과 ‘시르다리아강’사이의 오아시스 지역 / 현재의 우즈베키스탄 지역) 주민들은 조로아스터교를 신봉했는데, 이 지역 조로아스터교는 사산조와 달리 토착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 있었다. 아랍 정복자들은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피정복민을 개종시키는 일을 그렇게 적극적으로  전개하지 않았다. 그래서 중앙유라시아의 농촌 지역은 정복 후 몇세기가 지난 뒤에야 비로소 주민들이 이슬람을 수용했다. 그러나 오아시스 도시 지역의 개종은 강제적으로 매우 신속하게 진행된 흔적이 확인된다. 서돌궐이 멸망한 후 북방 초원 지대에서는 투르크계 유목 집단들이 세력을 떨치고 있었다. 그들은 이슬람세계의 노예 공급원이었다. 이와 함께 오아시스 와 초원 접경지대에서는 도시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이슬람을 수용하는 집단도 출현했다. 이들 무슬림 투르크인들은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편에 서서 이교도인 동족과 전쟁을 하고 노예를 약탈하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한편 무슬림 상인과 수피(이슬람 신비주의자)들은 초원 깊숙이 들어가 활동했는데 유목민은 정주 문명의 상품과 새로운 종교의 매력에 이끌려 이슬람으로 개종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신속하게 변방으로 확대되었다. 볼가 강과 카마 강의 합류지 북쪽에 거주하던 불가르에 대한 정보는 10세기 초 처음으로 이슬람 사료에 나타나는데 이때 그들은 이미 이슬람을 수용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들에게 새로운 종교를 전해준 사람은 호라즘 출신의 무슬림 상인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투르크족의 이슬람화 현상은 중앙유라시아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카라한조였다. ‘카라한조’라는  명칭은 근대학자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이슬람 사료는 이 왕조를 아프라시압조 라고 부루고 있다.  이 왕가의 기원이 어떤 유목집단인지에 대해서는 이론이 분분할 뿐 아직까지 정설이 없다. 840년에 몽골고원에서 위구르 지배가 붕괴된 후 돌궐지배 씨족인 아사나씨 계보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 카간을 칭하고 탈라스에서부터 일리 강계곡과 카슈가르에 이르는 지역에 새로운 부족 연합체를 형성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견해이다. 오아시스 정주 지대의 투르크화 중앙유라시아 오아시스 정주 지대 가운데에서 동투르키스탄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훨씬 신속하고 철저하게 투르크화가 이루어졌다. 동투르키스탄 동부 지역의 투르크화는 840년 몽골고원의 위구르 제국 해체를 계기로 시작되었다. 서부 지역의 카라한조는 9세기 말 캬슈가르를 점령하고 이슬람을 수용한 후 11세기 초기에는 호탄, 그리고 중기에는 쿠차까지 지배영역을 넓혔다. 카라한조 영역 거주민들의 투르크화는 매우 급속하게 진행되었고 그 결과 11세기 후반에는 주민들이 투르크어로 대화할 정도였다고 한다. 동투르키스탄의 오아시스는 비교적 규모가 작고 원주민 인구도 오아시스규모에 비례하여 그다지 많지 않았다. 또 이 지역에는 톈산의 율두스 계곡을 제외하면 규모가 큰 목초지가 거의 없다. 따라서 이곳으로 이주한 유목 투르크족은 일찍부터 오아시스 또는 그 주변에 정주하고 원주민과 융합되었다고 할 수있다. 오아시스 원주민들은 새로운 지배자의 언어와 종교를 동시에 수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동투르키스탄 의 이슬람화 과정은 오히려 완만하게 진행되었다. 여러 종교에 대해 동등한 입장을 견지한 몽골 제국 지배 시기에 특히 동투르키스탄 동부 지역에서 이슬람교는 오랫동안 불교와 공존했다. 1420년에 티무르조의 샤 루흐가 명나라의 영락제에게 보낸 사절단은 투르판 주민 대다수가 불교도이고 그곳에 훌륭한 사원이 존재하며 모스크와 불교 사원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는 것을 전하고 있다. 동투르키스탄에 비하면 서투르키스탄, 즉 지금의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지역의 투르크화 과정은 좀 더 복잡하다. 이 지역은 오아시스 규모도 크고 따라서 주민 수도 많고 오아시스 사이에 유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서투르키스탄으로 유입된 투르크계 유목민이 유목생활을 하면서 오아시스 사이의 초원에 머물러 있는 한 원주민과의 접촉 정도는 상대적으로 드물었을 것이고 따라서 원주민의 언어적 투르크화 과정도 완만하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어 몽골 정복과 함께 새로운 유목 집단(대다수는 투르크계이고 몽골인은 오히려 소수이다)이 서투르키스탄으로 유입되었다. 그들은 몽골제국시대부터 티무르 제국시대에 걸쳐 한편으로는 부족 조직에 소속된 전사 계층의 성격을 유지하며서 정주화의 길을 걸었다. 이와 함께 그들은 더욱 더 페르시아적 이슬람 문화에 동화되고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투르크어를 문화언어로 다듬어 중앙유라시아 투르크족이 공유하는 공통문어(차가타이어)를 발전시켰다. 정주화한 투르크계 유목민과 원주민의 융합이 본격화되고 동시에 원주민 사이에서도 투르크어 사용이 확대되는데 특히 도시에선 두언어를 함께 사용한 사례가 점점 일반화되어갔다. 이렇게 하여 서투르키스탄의 정주민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가에 관계없이 대체로 똑 같은 형질적 특징과 문화를 공유하게 되었다. 호라즘, 페르가나, 타슈켄트 주민은 ‘사르트’라 일컬어지고 대체로 투르크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두 언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마 와라 알 나흐르 의 주민은 ‘타지크’ 또는 ‘차가타이’라 칭해지고 대부분 페르시아어를 사용했지만 두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투르크어를 모국어로 쓴 사람도 있었다. 1924년 소비에트 정권에 의해 실시된 이른바 ‘민족의 경계 획정’은 1민족 1언어 원칙에 입각하여 이러한 역사적 상황을 힘으로 부정한 사건이다. 지금의 중앙유라시아 투르크계 국가들의  언어적 투르크화 과정은 바로 이때 최종단계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여객 운수권 좌석수제에서 횟수제로…"여러 국적사 취항 기회 마련"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 증대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운수권은 각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배분하는 운항 권리로, 정부 간 협의를 거쳐 규모가 결정된다. 이번 합의에 따라 여객 운수권의 형식은 기존 '좌석수제'에서 '운항 횟수제'로 변경했다. 양국의 항공사가 일주일에 공급할 수 있는 좌석 총수에 제한을 두는 방식에서, 항공사들이 기종에 상관없이 일주일에 운항할 수 있는 총횟수를 설정하는 식으로 바뀐 것이다. 이를 통해 항공기 운용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동시에 양국은 그간 '주 1천450석'으로 제한됐던 여객 운수권을 '최대 주 21회'로 변경했다.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7회까지, 이외의 모든 노선은 주 14회까지 운항할 수 있다. 또 양국 간 화물 운수권을 주 20회 신설했다. 나아가 이번 합의에 따라 상대국 내 목적지와 취항 가능 항공사(각 2개) 개수 제한도 폐지됐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여객·화물 운수권의 대폭 증대로 여러 국적 항공사가 취항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기업인 및 여행자 등 항공교통 이용객 편의와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