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문화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현지 대표 요리학교와 MOU 체결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현지 대표 요리학교와 MOU 체결

– 한국문화원과 아스타나 대표 요리학교 2곳, 한식교육 협력으로 한마음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구본철)은 지난 4월 5일(금)과 4월 9일(화), 아스타나의 대표적인 요리학교인 조리서비스학교, 서비스관광학교와 한식교육 MOU를 체결하였다.

 한식에 관심이 큰 카자흐스탄에서 아스타나의 대표적인 요리전문학교인 조리서비스학교, 서비스 관광학교는 앞으로 상시적인 한식 교육을 위해 문화원과 협력하기로 하였다. 각 학교는 연간 70시간 이상의 한식 정규수업 커리큘럼을 마련하기로 하였고, 문화원은 각 학교의 한식교육을 지원하는 의미로 김밥, 떡볶이 등 카자흐스탄인들이 친숙한 음식부터 한국의 궁중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가르칠 전문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문화원과 요리전문학교 2곳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게 되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구본철 문화원장은 “한류 열풍으로 카자흐스탄에서도 한식을 배우려 하는 수요가 크다. 앞으로 양국간 항공편이 늘어나면 교류로 빈번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스타나의 요리학교에서 한식수업이 정규과정으로 자리 잡고 카자흐스탄에 한식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문화원에서도 한식교육이 전문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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