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해인만큼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는 카자흐스탄의 불경기로 인해 그 어느해보다 어려웠던 시간들이지만 우리의 모국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보장할 만남과 조치들이 일어난 의미있는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연초부터 민족사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일정들이 계속될 예정인데, 그동안 우리 삶의 구석구석을
한국인들에게 카자흐스탄은 '~스탄'이 붙는 중앙아시아의 이슬람국가들 중의 하나 정도로 알려져 있다. 좀 더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자원의 부국', '중앙아시아에서 제일 잘사는 나라' 또는 유목민들이 사는 땅 정도로 알고 있다.
카자흐인들의 새해풍습은 ? 이라고 좀 더 깊은 질문으로 들어가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말문이 막히고 만다.
카자흐스탄은 알려진데로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18 무술년(戊戌年)을 보내고 희망찬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주알마티총영사관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카자흐스탄에 거주하시는 모든 동포들이 함께 어우러져 동포 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은 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