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카자흐스탄 정부의 방역대책 수정발표 안내
카자흐스탄 정부는 2.20 한국 포함 코로나 19 확진자 다발국가(싱가포르, 일본, 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 입국 후 24일간 의학적 관찰(медицинское наблюдение)을 실시한다는 수정된 방역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 2.18. 발표한‘2주간 자가격리(домашний карантин) 실시’내용이 삭제됨
ㅇ 총 24일 중 14일은 체류지에 매일 의료진의 방문 검진, 향후 10일은 원격모니터링(전화) 실시
– 카자흐 입국시 체류지 경력, 카자흐 내 체류지 및 연락처 등 상세 설문지 작성
– 24일 미만 단기체류자는 체류기간만큼만 관찰
ㅇ 말레이시아, 베트남, 독일, 호주, 미국, 아랍에미리트, 캐나다, 이탈리아 등 확진자 발생이 많지 않은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24일간 원격 모니터링만 실시
ㅇ 중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14일간 의료기관 격리, 향후 10일간 원격 모니터링 실시
ㅇ 코로나 발생국가를 방문한 카자흐스탄 국민과 장기체류자에 대해서는 △외부접촉 최대한 자제 △자가격리 실시 권장
이번 조치의 강제성 및 제재 여부는 파악되는 대로 추가 공지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