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3월 문화의 날을 맞아 'DMZ 사진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일시 : 2020. 3. 16.(월) ~ 5. 2.(토) 장소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로비 (누르술탄, 이마노바 13) 구성 : 철원군 내 위치한 DMZ 생태평화공원 및 근방 관광지 사진 24점 전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쉬토베 고려인의 일상음식과 잔치음식 김 따지아나 선생은 고려인들의 최초 정착지 우쉬토베의 원동마을에 사는 분입니다. 강제이주 후 우쉬토베에서 태어나 결혼하고 현재까지 이 곳을 떠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고려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외모상으로는 마치 러시아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유창한 고려말을 사용할 뿐 아니라 러시아인 어머니로부터 배운 고려음식 솜씨가

김 베라 선생 댁의 일상음식 김 베라 선생댁은 부부가 모두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도시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김 베라 선생은 70대후반으로서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으로 고려인 합창단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 쉐가이 게르만 선생은 고려인의 강제이주가 일어났던 1937년생으로서 전직 소련군의

국내 최대 수탁진단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이 지난해 9월 카자흐 알마티에 설립한 검사센터를 거점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포함한 주요 호흡기 질환 진단용 분자진단 시약과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현지 인허가가 완료될 경우 한국산 다중진단검사 시약의 CIS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YZ25JNLJ5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카자흐스탄인 4명이 본국으로 귀환했다고 카자흐스탄 보건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보건부는 이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객 4명을 포함해 20명의 카자흐스탄인을 태운 여객기가 23일 도쿄에서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옛 아스타나)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승객은 코로나19 감염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26일부터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하려는 기업은 온실시공·설계·기자재·시설자재·운영 등 각 분야 전문기업들로 컨소시엄을 우선 구성하고, 사업 기본구상·시범 온실 조성·운영계획 등이 담긴 제안서를 작성해 4월 8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내면 된다.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는 수출 유망국가에 시범 온실을 조성해 수출

제 101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오는 1일 12시 30분 카자흐스탄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에서 개최됩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알 림 = 1. 장소 : 고려극장 2. 시간 : 1일, 12시 30분 3. 내용 : 공식 기념식 과 연극 '홍범도' 4. 주관 : 독립유공자후손회 ('자손'재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카자흐스탄 지회(지회장 김상욱)가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2032 특위)를 구성했다.   민주평통 카자흐스탄지회는 21일(현지시간) 월례회를 갖고 2032 특위 구성과 김상욱 위원장, 김 콘스탄틴(고려일보 주필), 한넬리(교수) 부위원장 선임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지회는 특위를 통해 고려인 동포사회와 현지인에게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기로 했다. 2032 특위는 현지 한식당에 공동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배너를 걸고 삼일절 기념행사, 한인 체육대회, 광복절 행사장 등에서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고려인협회나 한인회와 함께 공동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문화행사, 콘퍼런스, 간담회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김상욱 특위 위원장은 "손자들의 손을 잡고 공동올림픽을 보러 갈 생각을 하면 가슴이 뛴다"면서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지난달 22일 정부의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 계획을 돕기 위해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남성의 날'인 23일(일), 카자흐스탄 동포사회 곳곳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카자흐스탄의 최대도시 알마티에서도 알마티고려문화중앙 산하 '장교클럽(회장 : 쉐가이 게르만)'이 주최한 행사가 열렸다. 구소련시절 또는 카자흐스탄에서 장교로 군복무를 한 예비역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장교클럽은 노병과 동포사회 원로들을 만찬행사에 초청해서 춤과 노래가 곁들여진 식사를 함께 나누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일부

김상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카자흐스탄지회장 존경하는 고려인 동포여러분, 여러분도 다 아시다시피, 101년전 오늘, 서울과 평양 · 진남포 · 안주, 의주 · 정주 · 선천, 원산 등 전국 각지에서 독립선언서가 낭독되고 만세 시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해 3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국내에서만 무려 1,542회의 만세 시위가 일어났고, 당시 인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