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경제비누와 보드카, 국가비상사태기간 중 매출 증가

비누와 보드카, 국가비상사태기간 중 매출 증가

지난 16일부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어 각종 매장과 식당 등이 영업중단된 가운데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품목이 있다.

비누와 보드카이다.

NUR.KZ이 식료품 매장 직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시민들이 비누와 보드카 준비한다는 것이다. 실제 이 두 제품의 매출이 평소보다 10% 증가했다고 한다.

카자흐스탄의 보건 당국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물리치는데는 가정용 비누, 화장품, 향수 등도 효과가 있다면서 보드카는 신체에 가중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3월 16일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알마티와 누르술탄 등 여러 도시들이 봉쇄되었고, 오는 6일까지 휴가조치가 내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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