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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한반도 평화국제포럼' 개최 '카자흐인,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한반도 평화' 라는 주제로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이 알마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카자흐스탄지회(회장 김상욱)는 14일(수) 알마티의 라마다호텔  컨퍼런스홀에서 현지 전문가와 동포단체장,  현지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하여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볼랏 술타노프 전카자흐스탄국립전략문제연구소장, 김흥수 총영사, 김게르만 교수 등 5명의 전문가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카자흐스탄국립 도서관(일명 '푸쉬킨 도서관')내에 한국 자료실인 'Window on Korea' 가 개관하였다.   개관식은 지난 8일 알마티에 위치한 국립도서관내 한국자료실에서 김흥수 총영사과 동포단체장 알마티시청 문화국장 등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알마티 주재 외교단과 국제기구, 알마티 민족회의관계자, 민족센터 관계자, 사회 단체 관계자, 유명 작가, 언론인 등 주요 인사들이 초대되었다.   이날

주카자흐스탄의 한국문화원·주재국민을 위한 언택트 공연 상연   한국의 고전소설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품 ‘발레 춘향’이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주카자흐스탄의 온라인 공연에서 현지 교민들에게 진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대한민국 국경일을 기념하여 열린 온라인 공연 ‘발레 춘향’이 주재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함께했다고 12일 전했다.   ‘춘향전’은 조선시대 양반의

- 한글창제 574주년, 카자흐스탄에서 온라인으로 기념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10월 8일(목) 한글창제 574주년을 맞아 한글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주재국 방침에 따라 이번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한글날을 맞아 한국어 말하기・쓰기 발표 대회를 진행했던 지난해까지의 행사와는 달리, 올해는 한국어 학습자뿐만 아니라 초급 단계의 한글 학습자와

- 한글창제 574주년, 카자흐스탄에서 온라인으로 기념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10월 8일(목) 한글창제 574주년을 맞아 한글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주재국 방침에 따라 이번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한글날을 맞아 한국어 말하기・쓰기 발표 대회를 진행했던 지난해까지의 행사와는 달리, 올해는 한국어 학습자뿐만 아니라 초급 단계의 한글 학습자와

러시아 트베리 크립쪼바 신공장 시공 현장에서 열린 오리온 러시아 법인 - 러시아 트베리 주 협정 체결식(왼쪽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루데나 러시아 트베리 주지사, 오른쪽 박종율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 [사진 제공 = 오리온] 오리온이 러시아에 신공장을 건립하고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오리온은 지난 9일(현지 시간 기준) 러시아 트베리 크립쪼바에 위치한 신공장 부지에서 투자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정식에는 박종율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루데나 러시아 트베리 주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온은 러시아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모스크바 북서쪽에 위치한 트베리 칼리닌스키 크립쪼바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부지 15만 2252㎡(약 4만 6056평), 연면적 4만 2467㎡(약 1만 2846 평) 규모의 신공장을 짓는다. 신공장에는 초코파이, 비스킷류 6개 라인과 스낵 2개 라인 등이 설치된다. 오리온은 러시아 신공장 건립 계획을 지난 2017년 발표했다. 오리온은 공장 착공 전 단계에서 부지의 확장성, 물류 인프라, 현지 채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크립쪼바로 부지를 결정했다. 기존 트베리 공장 대비 4배 이상 큰 규모로, 생산량을 100억 루블(한화 약 1500억원)까지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리온은 신공장을 건설하며 향후 3년간 51억 2700만 루블(약 8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설계사와 시공사로 트베리 지역업체를 선정하고, 러시아 현지인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트베리 주정부는 오리온 측에 각종 유틸리티 공급 및 원활한 인허가 진행 지원을 약속했다. 또 법인세, 자산세 감면 및 왕복 2차선 도로 지원, 공장 근로자 교통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장 및 육교 신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993년에 초코파이를 수출하며 러시아에 진출한 오리온은 2006년 트베리 공장 설립 이후 2008년 노보 지역에도 생산 공장을 추가 건설했다. 러시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초코파이 신제품과 고소미 등 비스킷 제품들이 히트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은 26.5%, 영업이익은 105.4% 성장한 바 있다. 오리온은 신공장 완공 이후 초코파이의 공급량을 연간 10억 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비스킷 라인업을 확보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 2개 공장의 생산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러시아 법인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신공장 건설을 통해 22조 규모의 러시아 제과시장 공략은 물론 중앙아시아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아 5개국 「차세대 리더 표준 교육」 개최 - * 카자흐스탄, 키르기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신북방 정책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5개국에 우리나라의 표준·인증·기술규제·적합성평가 체계를 전수하는 「중앙아 차세대 리더 표준 교육」를 9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 공무원 등 표준 분야 차세대 리더 15명이 참가했다.  중앙아 5개국을 대상으로 표준체계 전수 교육을 실시한 것은 올해로 두 번째이다.  국표원은 중앙아시아와의 표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년 5개국 전문가를 국내로 초청해 표준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들 국가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요청함에 따라 교육을 정례화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초청행사 대신 웨비나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각국의 정책 이슈와 참석자별 관심 분야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참석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참석자들이 사전 설문조사에서 표준정책 외에 제품안전시험과 국내외 기술규제대응 등에도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제품안전시험체계(제품안전·적합성평가), 무역기술장벽 대응 절차와 컨소시엄 운영(기술규제대응) 등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KF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사무국장 김성인)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는 신북방 국가인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표준체계를 이들 국가에 전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중앙아 국가의 기술규제로 인한 국내 수출기업의 기업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중앙아 5개국은 섬유 제품의 표준화와 전자기기를 포함한 공산품의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이익 창출이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국이자 개도국위원회(DEVCO)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중앙아시아 외에도 아세안,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표준 리더 대상 초청교육, 공동세미나 등을 통해 표준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중앙아 5개국과 교류의 장을 계속 마련하여 쌍방의 국제표준화 협력을 보다 활성화하고, 중앙아 현지의 표준·인증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기술규제 애로를 해소하는 창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아 5개국 「차세대 리더 표준 교육」 개최 - * 카자흐스탄, 키르기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신북방 정책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5개국에 우리나라의 표준·인증·기술규제·적합성평가 체계를 전수하는 「중앙아 차세대 리더 표준 교육」를 9월 3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 공무원 등 표준 분야 차세대 리더 15명이 참가했다.  중앙아 5개국을 대상으로 표준체계 전수 교육을 실시한 것은 올해로 두 번째이다.  국표원은 중앙아시아와의 표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년 5개국 전문가를 국내로 초청해 표준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들 국가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요청함에 따라 교육을 정례화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초청행사 대신 웨비나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각국의 정책 이슈와 참석자별 관심 분야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참석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참석자들이 사전 설문조사에서 표준정책 외에 제품안전시험과 국내외 기술규제대응 등에도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제품안전시험체계(제품안전·적합성평가), 무역기술장벽 대응 절차와 컨소시엄 운영(기술규제대응) 등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KF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사무국장 김성인)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는 신북방 국가인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표준체계를 이들 국가에 전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중앙아 국가의 기술규제로 인한 국내 수출기업의 기업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중앙아 5개국은 섬유 제품의 표준화와 전자기기를 포함한 공산품의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이익 창출이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국이자 개도국위원회(DEVCO)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중앙아시아 외에도 아세안,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표준 리더 대상 초청교육, 공동세미나 등을 통해 표준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중앙아 5개국과 교류의 장을 계속 마련하여 쌍방의 국제표준화 협력을 보다 활성화하고, 중앙아 현지의 표준·인증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기술규제 애로를 해소하는 창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구잘 영화주간 기대평 토크, 유투버 ‘자취방남자’ 상영작 리뷰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은 오는 9월10일부터 ‘2020 중앙아시아 온라인 영화주간(2020 Central Asian Cinema Week)’을 개최한다. ‘2020 중앙아시아 온라인 영화주간’ 개막에 앞서 과거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서 이름을 알린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과 함께 ‘2020 중앙아시아 온라인 영화주간’ 상영작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 영상을 네이버TV 채널 ‘2020 중앙아시아 온라인 영화주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방송인 구잘은 개인 유튜브 채널 ‘구잘TV’를 운영하면서 한국인들에게 다소 낯설 수 있는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국내에 알리고 있다. 자취방남자 뮤비 코멘트(movie comment) 리뷰 동영상 <사진제공=한국국제교류재단> 또한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등을 폭넓게 아우르며 2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CJ ENM 다이아TV 소속 유튜버 ‘자취방남자’는 이번 상영작 중에 ‘성스런 나무의 노래’와 ‘2018, 아이벡 다이르베코프, 키르기스스탄’을 ‘자취방남자 뮤비 코멘트(movie comment)’ 채널을 통해 소개를 한다. ‘성스런 나무의 노래’는 키르기스스탄 최초의 뮤지컬영화로 2018년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