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경제카자흐스탄 서부 자나오젠에서 LPG가격인상 반대집회 열려

카자흐스탄 서부 자나오젠에서 LPG가격인상 반대집회 열려

  카자흐스탄 서부 망기스타우주의 자나오젠 주민들이 9일, 시 청사앞에 모여 LP가스 가격 인상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현지의 텡그리뉴스가 전했다.

  주민들은 정부가 석유와 가스등의 소매시장에서 가격을 안정화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누르술탄 묵타르릐 기업 및 농업부 국장은 “가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정기적으로 정유기업들과 회의를 열었다”면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일 주유소를 점검한다”고 말했다.

  앞서 악타우 운전자들도 유류가격 인상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고, 망기스타우주 굴림잔 니야조프 부주지사는 소매가격 상한제 폐지와 경매를 통한 유류유통시스템으로 인해 가스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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