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전통음식‘베쉬바르막’과 함께하는 우리 백김치
한국문화원과 함께 만드는 우리 김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오는 3월 31일‘한국문화원과 함께 만드는 우리 김치’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주재국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식당 방문이 어려운 주재국민에게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음식‘김치’를 소개하고, 나아가 카자흐스탄 시민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김치’의 효능과 그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음식‘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며, 김치만을 위한 냉장고가 있을 정도로 한국인의 김치사랑은 각별하다. 또한, 만드는 재료에 따라 그 종류만 250가지가 넘으며, 지역·지방의 특색에 따라 그 맛과 종류는 더 다양하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주재국의 전통음식‘베쉬바르막’을 비롯하여 고기를 주식으로 하고,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주재국민에게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의 부인‘이유진’님이 직접 시원·담백하고, 고기와 곁들이면 영양에도 좋고 맛도 좋은‘백김치’를 소개한다.
코로나-19 상황 속 면역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우리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금번‘백김치’만들기 영상은 3월 31일부터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이번‘백김치’만들기 영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 발효음식‘김치’의 효능과 우수성을 주재국민에게 소개하고, 향후에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 카자흐스탄 시민들과 함께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한식을 만들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