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과학기술러 면역학자, ‘백신 평생 재접종할 필요 없어’

러 면역학자, ‘백신 평생 재접종할 필요 없어’

 면역학자 니콜라이 크류취코프는 ‘모스코브스키 콤소몰레츠’ 언론사와의 인터뷰 중 “코로나바이러스는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러시아인들은 코로나19 백신을 6개월마다 한 번씩, 평생 재접종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상황이 긍정적으로 흘러간다면 팬데믹은 내년 여름 즈음에 끝날 것이며 러시아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지 않아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국가들로부터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외부 국경만 통제하면 된다고 한다.

  크류취코프는 “바이러스가 약물에 적응하지 않도록 가능한 한 빨리 러시아인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예방접종 및 재접종률을 유지한다면, 7-8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내년 3월이 되면 발병 여부가 명확해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미하일 무라슈코 보건장관은, 코로나19 발병률이 증가하는 기간 동안에는 백신 재접종을 6개월에 한 번, 상황이 안정적일 경우 1년에 한 번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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