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마티총영사관,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행사 가져
주알마티총영사관의 김흥수 총영사는 추석을 앞둔 16일(목) 최재형, 이동휘, 김경천 등 카자흐스탄에 사는 항일독립유공자 후손들을 관저로 초청하여 오찬행사를 개최하였다.
김총영사는 30년 가까이 진행되어 왔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봉환사업이 잘 마무리 된 것은 고려인 동포사회가 적극 지원해 준 것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홍범도 장군 묘역 단장을 포함한 유해봉환 후속조치와 자손재단의 사업 계획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 레기나 교수를 비롯한 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들이 참석하였다.(한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