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과 만나 아프가니스탄 횡단 열차 유익함 주장>
우즈베키스탄 우무르자코프 부총리는 “아프가니스탄 횡단철도 카불 교통회랑 (테르메즈-마자리 샤리프-카불-페샤와르)이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특히 러시아에도 유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총리는 앞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러시아 철도공사 벨로제로프 사장과 논의한 바 있으며, 이 사업이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이나 남·중앙아시아 나라들과 남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물자를 운송할 국가들에도 유익하다고 주장했다.
이 횡단철도는 남아시아 7개국 철도 시스템과 중앙아시아, 유라시아 전역을 연결하는 것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무역과 경제 관계 발전에 기여할 지역경제 프로젝트다라고 평가했다. (uz.sputniknews.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