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최초 정착지 중의 한 곳인 딸띄꾸르간과 우슈토베 지역에서는 11일(목),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친선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었다.
현대병원의료봉사단은 딸띄꾸르간 지역에서 고려인 동포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고, 알마티주 고려인협회는 한-카자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바스토베에서는 독립운동가 추모비가 건립됐다.
주알마티총영사관의 박내천 총영사는 우슈토베를 방문하여 부군수와 면담하고 현지 고려인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총영사는 동포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그는 주정부 관계자와 한-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 간 협력 확대 및 지역 고려인 사회와의 연계 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사회는 포브스지가 선정하는 카자흐스탄 50대 부호명단에 매년 7~8명이 올라갈 정도로 성공한 고려인을 많이 배출했고, 카자흐스탄 사회에서 존경과 신뢰를 받는 민족 구성원으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