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팔라친스크 핵실험장 폐쇄 31주년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세미팔라친스크 핵실험장 폐쇄 31주년을 맞아 토카예프 대통령은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면 안된다고 말했다.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은 1991년 8월 29일 폐쇄되었다.
토카예프는 “오늘은 국제 핵실험 반대 행동의 날입니다. 그것은 인류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핵폭발은 카자흐스탄 땅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나라는 항상 원자력 안전 원칙에 확고하게 서 있을 것”이라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적었다.
세계 핵실험 반대의 날은 유엔 총회에서 카자흐스탄 주도로 선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