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전 카자흐스탄 대사, 전북도 국제교류센터장에 선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 국제교류센터는 3대 센터장으로 김대식(62) 전 주카자흐스탄 대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전주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한 이후 각국 대사관에서 일한 35년 경력의 외교 전문가다.
주영국 공사참사관과 주오만왕국 대사, 주카자흐스탄 대사 등을 지내며 풍부한 국제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
김 센터장은 오는 12월 5일 취임식을 하고 2년간 지방 공공외교와 국제 교류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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