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과학기술강남구, 카자흐스탄 어린이 대상 메디컬 나눔의료 선사

강남구, 카자흐스탄 어린이 대상 메디컬 나눔의료 선사

후두유두종 앓는 아동에 수술 비용 지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후두유두종을 앓고 있는 카자흐스탄 어린이에게 메디컬 강남 나눔의료로 희망을 선사했다. 

이번 나눔의료에서 예송이비인후과는 무상으로 후두유두종 제거 수술을 지원하고 강남구는 항공료와 체재비 등의 비용을 지원했다, 치료 전 과정은 다큐형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카자흐스탄 방송사를 통해 방영해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누르다나의 어머니는 “수술을 거듭할수록 아이의 호흡과 수면이 많이 좋아지고 표정도 밝아졌다”며,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애써주신 강남구와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님께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시기인 2022년부터 시작한 해외 나눔의료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지속해 오고 있는데 ▲ 022년 베트남 청년의 구순구개열 수술 ▲2023년 몽골 소녀의 소이증 수술을 지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해외 나눔의료를 통해 자국에서 치료가 어려운 어린이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 현지에 홍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의료관광 대표도시로서 블로오션인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을 공략하는 맞춤형 홍보 전략을 추진해 의료관광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시사경제신문(http://www.sis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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