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신규 희토류 금속 광산 발견
[에너지신문]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주 자나 카자흐스탄 지역의 쿠이렉티콜에서 깊이 300m까지 약 2000만톤의 희토류 금속 자원이 매장된 새로운 광산이 발견됐다.
외교부 기후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톤당 약 700g(0.07%)의 희토류 원소를 함유하고 있고 르기즈 지역에는 0.1% 이상의 함량으로 약 80만톤의 금속이 매장된 것으로 예측됐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은 이 광산 개발을 위해 국내외로부터 120억 텡게의 투자를 유치하고 배터리와 자석 제조에 필요한 코발트, 텅스텐, 리튬 등의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