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 카자흐스탄의 조기 쿠릴타이(단원제 의회) 선거가 8월 23일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실제 투표에 사용될 투표용지 견본을 공개하며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 3월 국민투표를 통해 새 헌법이 채택되고 7월 1일부터 새로운 헌법 체제가 시행된 이후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7개 정당이 선거에 참여하고 있으며, 후보자들은 인적자원 개발과 교육, 일자리, 지역 균형발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7개 정당이 참여한 첫 TV 생방송 토론도 진행됐다.
이번 선거 결과는 토카예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신(新)카자흐스탄’ 정치체제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지를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