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 카자흐스탄과 캄보디아가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잇는 국제 화물운송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회담에서 카스피해 횡단 국제운송로(TITR)를 중국·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를 연결하는 운송 회랑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양측은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간 물류 연결성을 강화하고 유럽 시장으로 향하는 화물 운송 경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담에서는 농업과 운송·물류 외에도 디지털화, 인공지능, 관광 분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중간회랑 전략이 동남아시아까지 연결될 경우 유라시아 국제물류망의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운송 일정과 물동량은 확정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