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누루술탄 검역과 격리 강화…. 3인 이상 모임금지
카자흐스탄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26일(목) 100명을 넘어서면서 보다 더 강한 검역과 격리 조치가 발표되었다.
«NewTimes.kz»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통령산하 국가비상사태위원회는 수도 누르술탄과 알마티의 검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결정을 승인했다. 이에 따르면, 이 두 도시에서 3 월 28일 00:00부터 음식, 의약품 구입 및 출근을 제외한 외출이 제한되며 공원, 광장, 보행자 거리, 제방 및 놀이터를 포함하여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를 폐쇄하게 된다.
또한 대중교통도 운행횟수를 점차 제한하고 거리와 공공장소에서 3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한다. (가족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