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스포츠카자흐스탄 국제 테니스대회서 한국 여자복식 준우승

카자흐스탄 국제 테니스대회서 한국 여자복식 준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나래(126위·이하 복식 랭킹·부천시청)-장수정(107위·대구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비TV 여자오픈(총상금 4만 달러)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한나래-장수정 조는 4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안나 다닐리나(26위·카자흐스탄)-이리나 시마노비치(167위·러시아) 조에 1-2(4-6 7-6<10-8> 7-10)로 졌다.

  한나래-장수정 조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매치 포인트 위기를 넘기고 승부를 3세트로 이어갔다.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된 3세트에서 한나래-장수정 조는 초반 3-1로 앞섰지만 이후 연달아 5실점 하며 승기를 내줬다.

  한나래와 장수정은 6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ITF 비TV 여자오픈 2차 대회(총상금 6만 달러)에 나간다.

Share With:
Rate This Article

almatykim67@gmail.com

No Comments

Sorry, the comment form is closed at this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