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사회카자흐스탄, 3월 1일부터 한국과 4시간 시차

카자흐스탄, 3월 1일부터 한국과 4시간 시차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오는 3월 1일 부터 카자흐스탄에는 단일 시간대가 설정된다.

현지 매체 ‘자콘’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무역통합부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카자흐스탄 공화국 영토에서 시간을 설정하는 절차에 대한 정부의 법령이 변경되어 전국이 단일한 시간대를 사용한다”면서 “2024년 3월 1일 0시부터 카자흐스탄 전역은 UTC+5 시간대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란 2024년 2월 29일 밤부터 2024년 3월 1일 00:00을 기해 아스타나, 알마티, 침켄트, 아바이, 잠블, 까라간다 등 카자흐스탄 전역에서는 현지 시간을 1시간 뒤로 이동한다.

지금까지 카자흐스탄에는 UTC+5와 UTC+6의 두 가지 시간대가 병존했었다. 즉, 서부지역을 제외한 카자흐스탄의 대부분의 지역은 UTC+6 구역에 위치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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