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영재학교에서 한국문화 체험 행사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과 나자르바예프 영재학교 ‘한국동아리’가 공동으로 지난 2월3일부터 6일까지 한국주간행사를 열었다.
나자르바예프 영재학교는 카자흐스탄 엘리트 교육기관. 수업 대부분이 영어로 진행된다. 문화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 있는 영재학교 다목적홀·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한국주간에서는 ‘나만의 노리개 만들기’, ‘한복 입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고려인협회 무용단 미성의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원은 또 K-POP 포토존과 문화원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