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정치토카예프 대통령, 11일 부터 카자흐스탄 비상사태 해제

토카예프 대통령, 11일 부터 카자흐스탄 비상사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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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1일(월), 코로나 19로 인해 선포되었던 카자흐스탄 비상사태의 해제를 선언하였다.

  알마티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토카예프 대통령은 5월 11일 부터 전국적으로 미용실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교육센터, 공원, 항공운항이 재개된다고 말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의 6개 도시의 공항이 열렸고 곧 7개 도시의 공항이 추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함을 지적하면서 “중소기업 및 대기업은 새로운 방역수칙에 따라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바에 따르면, 비상사태의 해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해야 한다.

또한 카자흐스탄내 각 도시간 이동에는 여전히 제한되고 있고, 대중교통편도 절반으로 운영된다. 승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보행자의 경우 세사람 이상 함께 걸을 수 없다(가족의 경우는 예외). 공무원의 50%는 여전히 재택근무를 해야 하고 민간​​기업의 경우 책임자가 재택근무자의 수를 결정할 수 있지만 안전이 최우선적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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