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예프 대통령,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특단의 조치 필요성” 언급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국민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으므로 결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쁘드닉의 보도에 의하면, 토카예프는 중앙정부와 각 지방정부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는 “방역지침의 미준수는 감염자 수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공공장소와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를 쓰는 것은 필수적이다”고 지적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3 월 16 일부터 5 월 11 일까지 비상 사태가 발생했고 각 도시와 지역에서는 격리조치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았지만 많은 완화조치가 취해졌다.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수의 증가율에 따라 검역 조치를 약화시키거나 강화하고 있다. 그 예로 증가율이 2% 미만이 지역에서는 지난 25일(월)부터 쇼핑센터 및 대중식당들이 영업을 재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