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사회알마티, 코로나 19 재확산 주의 환기

알마티, 코로나 19 재확산 주의 환기

  잔다르벡 백신 알마티시 보건국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것을 우려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켰다.

  텡그리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백신은 “코로나 재확산과 관련해 위생규정을 준수하고, 손님을 초대하는 연회나 가족 모임 등을 갖지 말라”면서  “대중이 모인 장소를 피하고 대중교통 이용과 출국은 최소한으로 줄이라” 당부했다.

  백신은 특히 러시아 상황을 예로 들며 “국제선 항공 노선도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자흐스탄 남부 잠빌주도 코로나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검역체제를 강화했다.

  이 지역 보건당국은 19일 자정을 기해 65세 이상 외출 제한 등 검역체제를 강화했다.

  이로써 카자흐스탄에서 검역 체제를 강화한 곳은 누르술탄, 알마티, 알마티주, 카자흐스탄 서부, 파블로다르, 망기스타우, 아티라우 , 카자흐스탄 북부 및 동부 등 10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지역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검역체제 강화로 통상 10~15인 이하 단체 모임, 가족 외 3인 초과 산책, 30~50인 이상 식당 카페 실내 동시 식사 등이 금지되고 있다.  

  또한 스포츠 센터, 어린이 놀이터, 가라오케, 당구장 등 실내 공간은 영업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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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atykim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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