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스타나, 타슈켄트 노선 증편

에어아스타나는 알마티~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노선을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증편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해당 노선은 에어아스타나의 국제 노선 중 운항 횟수가 두 번째로 많아지게 되었다.
누르술탄~타슈켄트 노선은 12월 10일부터 재개되었으며 매주 목요일, 주 1회만 운항될 예정이다.
타슈켄트~알마티/누르술탄 노선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은 도착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 코로나 19 음성 판정서(영문 또는 러시아어)를 제출해야 하며, 카자흐스탄 도착 시 자택 또는 호텔 유료 숙박을 통한 14일 간의 자가 격리를 이행해야 한다. 만 2세 미만의 영유아의 경우 PCR 음성 판정서 제출은 의무 사항이 아니다.
또한, 추후 공지가 있을 때 까지 타슈켄트를 통한 제 3국으로의 환승은 허용되지 않는다.
제 3국에서 카자흐스탄으로 입국하는 모든 승객은 입국 3일 전에 발급 받은 PCR 코로나19 음성 판정서 (영문 또는 러시아어)를 소지해야 하고, 카자흐스탄 국민의 경우 PCR 음성 검사지 미소지 시에는 3일 간의 검역 절차를 받게 되며, 이외의 외국국적 승객은 출발 공항에서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 만 5세 미만의 소아는 PCR 음성 검사지 제출이 의무 사항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