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최고 기온 38도 까지 올라가는 더위 예보
(알마티=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의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고 기온 38도까지 올가가는 늦더위가 예보되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6개 지역에서는 폭풍이 예보되기도 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카자흐스탄 지역에서는 초속 15~20m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한 낮 기온은 38도 까지 올라가 늦 더위가 지속될 것이다.
또한 이 지역은 건조한 기후여서 심각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8월 30일 우랄스크에는 낮 동안 36도의 강한 더위가 지속된다.
아바이 지역의 남쪽에는 화재 위험이 있다.
서부 악토베 지역에서도 낮기온이 최고 35~37도 까지 올라가 강한 더위가 예상된다.
아티라우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8도까지 올라가 뜨거운 열기는 한여름과 같은 체감온도가 예상된다.
이 지역의 서쪽과 남쪽에는 극심한 화재 위험이 있다.
크즐오르다 지역에서도 건조한 날씨때문에 화재 위험이 있다.
잠블지역에서는 초속 15~20미터의 강풍과 함께 뇌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