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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아시아·아제르바이잔 협력 확대

  (한인일보) =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아제르바이잔을 연결하는 경제협력 확대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무역과 교통·물류, 수자원 관리,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역내 경제 연결성을 높이려는 구상이다.

  특히 카스피해를 통한 유럽과 아시아 간 운송망은 카자흐스탄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다. 러시아를 경유하는 기존 운송 경로 외에 카스피해와 아제르바이잔, 남캅카스를 거쳐 유럽으로 이어지는 국제운송망이 주목받으면서 카자흐스탄의 물류 거점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카스피해 연안 5개국의 협력 역시 주요 현안이다.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 이란,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은 해양환경 보호와 수위 저하 문제, 해상 운송 및 경제협력 등을 놓고 협력 필요성을 공유하고 있다. 카스피해의 환경 변화는 에너지 수출과 항만 운영,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동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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