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 키르기스스탄이 이식쿨호의 환경보호를 위한 1,000만 달러 규모의 기금 조성을 제안했다.
카진포름은 10월 18일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7) 관련 보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이 같은 제안을 전했다. 이식쿨호는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고산호수이자 중요한 생태·관광 자원으로, 수질 관리와 주변 생태계 보전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이번 제안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국경을 넘어 환경문제에 공동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자흐스탄 역시 수자원 관리와 사막화 방지, 생물다양성 보전 문제에서 역내 협력의 중요성이 큰 국가다.
다만 기금의 실제 조성 여부와 재원 분담, 사업 집행 방식은 후속 논의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