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가 잠든 땅, 고려인의 도시 크즐오르다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카자흐스탄이 독립한 직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당시의 수도였던 알마티였다. 당시에는 ‘알마-아타(’사과 할아버지‘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이 도시는 카자흐스탄으로 들어가는 사실상의 관문이었다. 한국에서 이나라를 방문하려면 누구든지 알마티 공항을 거쳐야 했고, 더불어 고려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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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8]
전통 위에 선 변화의 도시 알마티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알마티 근교에 있는 알튼에밀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 ‘노래하는 사막’을 오르는 여행자들. 사진 : 김상욱> 카자흐스탄의 봄을 알리는 축제인 나우르즈가 다가오면 나라 전역에서는 마을마다 화려한 축제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대지가 녹고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시기, 사람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7]
카자흐스탄의 매력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카자흐스탄을 향한 시선이 최근 들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한때는 낯설고 먼 중앙아시아의 국가로만 인식되던 이 나라가 이제는 자연과 문화, 역사와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자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기려는 여행자들, 실크로드의 흔적을 따라 문화 탐방을 떠나는 이들, 그리고 항일 독립운동과 고려인...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6]
미국과 카자흐스탄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유라시아 한가운데 위치한 카자흐스탄에게 미국은 가장 먼 강대국이다. 그러나 이 거리는 물리적 거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러시아와 중국이 피할 수 없는 지정학적 현실이라면 미국은 선택 가능한 전략적 변수이며, 바로 그 점에 서 이 나라의 외교 구조 전체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존재이다. 카자흐스탄과 미국의 관계는...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5] 유럽과 카자흐스탄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한 유럽은 카자흐스탄에게 외교 파트너이기에 앞서 하나의 ‘이미지’이자 ‘방향’이다. 러시아가 역사적 현실이고 중국이 경제적 기회라면 유럽은 카자흐스탄 사회가 상상하는 미래와 관련된 공간에 가깝다. 이러한 인식은 정치적 판단이나 경제적 계산 이전에 사회적 상상력속에서 먼저 형성되어 왔다.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4] 튀르키예와 카자흐스탄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 /본지 주필 유라시아 대륙에서 전개되는 새로운 지정학적 경쟁을 이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이 존재한다. 튀르키예는 역사적 기억과 문화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앙아시아에 다시 접근하고 있는 행위자이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핵 심에 놓여 있는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의 관계에 대해서 유라시아 질서 재편속에서 등장한 새로운 구조로 이해해야 한다...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3]
중동과 카자흐스탄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북쪽과 동쪽의 관계 외에도 알아보아야 하는 곳이 있다. 이 국가의 또 다른 축은 남쪽, 즉 중동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란과 중앙아시아의 관계는 현대 외교가 성립되기 한참 전인 수천 년에 걸친 역사적 기억과 문화적 교류...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2]
유라시아 패권의 역사 – 4 시진핑-푸틴 정상회담, 토카예프 외교, 카스피해와 중부회랑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유라시아의 새로운 질서를 설계하는 세 개의 축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은 유럽 안보 질서뿐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 전체의 전략 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었다. 전쟁 이전까지 중앙아시아는 러시아의 전통적인 영향권으로 인식되었고, 중국은 경제적 협력자라는...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1]
유라시아 패권의 역사 – 3 : 혁명의 동지에서 국경의 적으로 ― 탈스탈린화와 중소분쟁, 그리고 소련 붕괴의 시작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중국과 소련은 사회주의 진영의 양대 축으로 떠올랐다. 이듬해 체결된 중소우호동맹상호원조조약은 두 나라를 명실상부한 혈맹으로 묶었다. 소련은 중국의 산업화와 군사력 증강을 적극 지원했고, 중국은 소련을...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3]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3]](https://haninnews.info/wp-content/uploads/2026/11/image-1-370x300.png)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2]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2]](https://haninnews.info/wp-content/uploads/2026/10/image-9-370x300.png)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1]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1]](https://haninnews.info/wp-content/uploads/2026/10/image-7-370x300.png)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0]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40]](https://haninnews.info/wp-content/uploads/2026/10/image-4-385x300.png)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9]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9]](https://haninnews.info/wp-content/uploads/2026/10/image-2-370x30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