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과 카자흐스탄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북쪽과 동쪽의 관계 외에도 알아보아야 하는 곳이 있다. 이 국가의 또 다른 축은 남쪽, 즉 중동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어 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란과 중앙아시아의 관계는 현대 외교가 성립되기 한참 전인 수천 년에 걸친 역사적 기억과 문화적 교류...
Category - 기획특집
기획특집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1]
유라시아 패권의 역사 – 3 : 혁명의 동지에서 국경의 적으로 ― 탈스탈린화와 중소분쟁, 그리고 소련 붕괴의 시작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중국과 소련은 사회주의 진영의 양대 축으로 떠올랐다. 이듬해 체결된 중소우호동맹상호원조조약은 두 나라를 명실상부한 혈맹으로 묶었다. 소련은 중국의 산업화와 군사력 증강을 적극 지원했고, 중국은 소련을...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0]
유라시아 패권의 역사 – 2 : 300년 우정과 갈등의 시작 – 네르친스크 조약에서 중소동맹까지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오늘날 중국과 러시아는 국제사회에서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를 내세우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제무대에서 자주 함께 등장하며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대응하는 공동전선을...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9]
유라시아 패권의 역사 – 1 중국·러시아 관계의 형성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유라시아 대륙은 인류 문명의 발상지이자 세계 정치와 경제의 중심축이 끊임없이 이동해 온 거대한 공간이다. 오늘날 세계의 관심은 태평양과 인도·태평양으로 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국제정치의 흐름을 조금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유라시아는 여전히 세계 질서를 결정짓는 핵심 무대임을 알 수...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8]
유라시아 패권을 둘러싼 중러의 경쟁과 협력… 그 중심에 있는 카자흐스탄 <2025년 8월 18일에 열린 “러시아와 중국: 새로운 시대의 협력” 제10회 중러 국제회의 장면.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및 유엔 창설 8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 회의에서 러시아와 중국 간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협력은 외교 정책적 고려의 대상이 아니고, 평등, 상호 원조, 그리고...
[특집] 새 헌법 발효… 카자흐스탄의 미래
새 헌법, 그리고 ‘신 카자흐스탄’이라는 실험 김상욱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얼마 전 카자흐스탄의 한 국영방송사를 찾았다. 한국 방송사와 콘텐츠 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미 양국 방송사 간 협력의 틀이 마련되어 있었고,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력을 더욱 넓혀보자는 데 의견이 모아져 회의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회의가 끝날 무렵, 나는 오는 8월...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6]
‘대조국전쟁’ 의 기억 공유 공동의 역사, 서로 다른 기억, 그러나 같은 전쟁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 5월이 되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도시 분위기는 조금 달라진다. 거리에는 전쟁 영웅의 사진이 걸리고, 공원에는 붉은 카네이션을 든 사람들이 모이며, 오래된 군복을 입은 노병들이 천천히 광장을 걸어간다. 그리고 5월 9일, 전승절이 되면 두 나라 모두에서 전쟁을 기억하는 행사가 열린다...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5]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제국 이후에도 끝나지 않은 관계.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 . 카자흐스탄에게 러시아는 외교 파트너 이전에 하나의 ‘환경’이다. 이 관계를 단순히 외교나 경제 협력의 차원에서만 이해하려 한다면 현실의 절반만 보게 된다. 러시아는 선택 가능한 대상이라기보다, 이미 주어진 조건에 가까운 존재다. 두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긴 육상 국경선을...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24]
카자흐스탄은 왜 핵무기를 포기했을까? 인도주의, 실용주의, 아니면 외교적 실수였을까? 김상욱 알마티 고려문화원장본지 주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술 핵무기 사용 의사를 거듭 표명해 왔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가 1994년에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러시아의 공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6]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6]](https://haninnews.info/wp-content/uploads/2026/09/image-9-370x300.png)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5] 유럽과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5] 유럽과 카자흐스탄](https://haninnews.info/wp-content/uploads/2026/09/image-5-370x300.png)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4] 튀르키예와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4] 튀르키예와 카자흐스탄](https://haninnews.info/wp-content/uploads/2026/09/image-3-370x300.png)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3]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3]](https://haninnews.info/wp-content/uploads/2026/08/image-7-385x300.png)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2] [카자흐스탄 독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 카자흐스탄의 근현대사 32]](https://haninnews.info/wp-content/uploads/2026/08/image-5-370x30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