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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7일부터 발효, 동포청 내년부터 귀국·정착 지원 확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등으로 러시아 사할린에 이주한 사할린동포가 자녀 모두와 함께 고국에 영주 귀국할 길이 열렸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 대상이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된다는 내용 등의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사할린동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6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오는 7월 17일부터 발효된다.   재외동포청은 사할린동포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 등 준비 작업을 마친 후 2025년부터 자녀 전체로 동반가족의 범위를 확대하여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영주귀국 사업은 개정법률안 발효 전인 6월 30일까지 현행 시행령에 따라 지원자를 신청받는다.   사할린동포법은 사할린에 이주한 사할린동포에 대해 관련 국가와의 외교적 노력으로 그 피해를 구제하고,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0년 5월 제정됐다.   이 법에 따라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은 우리 정부로부터 ▲귀국에 필요한 운임 및 초기 정착비 ▲거주 및 생활 시설에 대한 운영비 ▲임대주택 등의 지원 등을 통해 정착해 왔다.   그러나 사할린동포와 함께 영주귀국을 할 수 있는 동반가족은 '배우자와 직계비속 1명 및 그 배우자'로 한정됐었다.   이에 따라 자녀가 여러 명인 동포는 러시아에 나머지 자녀를 두고 영주 귀국하는 등 또 다른 이산의 아픔을 가져야만 했다.   개정법률안의 시행으로 사할린동포 1세 부모·자녀와 사할린동포 2세 형제·자매가 떨어져 살지 않고 귀국하여 한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개정법률안은 이 밖에도 ▲영주귀국 동포 및 동반가족의 실태조사 의무화 ▲지방자치단체의 사할린동포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항도 신설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뒷받침하게 했다.   재외동포청 아주러시아동포과 정선호 과장은 "사할린동포 사회의 숙원이었던 사할린동포법이 공포된 만큼,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국가가 재외동포들의 곁에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카자흐스탄 시민권을 취득하려는 외국인에게 지문 채취 증명서를 제공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NUR.KZ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공화국 시민권 취득 문제에 대한 내무 기관의 청원서(신청서) 접수, 등록 및 고려 규정승인에 대한 내무부 장관령이 변경되었다.    변경되는 규정은 5장 "간단한 (등록) 절차로 카자흐스탄 공화국 시민권을 부여하는 절차" 다음 단락에 청원서 (신청서)에 "외국인 또는 무국적자의 지문 채취 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는 문장이 추가된다.   또한, 카자흐스탄 공화국 시민권 절차 간소화를 위한 청원(신청)은 신청인이 “카자흐스탄 공화국 영주권 발급을 거부할 사유가 있는 경우(서류를 동시에 제출하는 경우)” 거부된다.  카자흐스탄 공화국 영주권 취득 및 간단한 (등록) 절차를 통한 카자흐스탄 공화국 시민권 취득을 위한 명령 초안은 1월 23일까지 공개 논의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전자정부 웹사이트에는 지문 정보란 개인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의 손가락이나 손바닥 지문이나 신원 불명의 사체의 생체 데이터에 관한 정보와 개인 데이터를 의미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지문 데이터는 카자흐스탄 시민의 생체 여권과 신분증에 저장된다.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지문 및 게놈 등록에 관한 법률"은 2016년 12월 30일에 채택되었으며 원래는 2021년 1월 1일에 발효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카자흐스탄인의 지문 등록이 2023년 1월 1일부터 시작되기로 결정되었다.   2022년 12월 말, 다시 2024년 1월 1일까지 절차 도입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12월 중순에 법안이 변경되었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에 의해 서명되었다.

동포단체의 SNS 통해 새해 인사하며 안부 전해 러시아 구력으로 성탄절인 7일, 다시 한번 덕담 나눠   (한인일보) 김상욱 기자 =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용의 해’ 갑진년의 첫날인 2024년 1월 1일 0시 알마티와 아스타나를 비롯한 카자흐스탄의 주요도시 광장에서는 성대한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대부분 동포들은 가족들과 함께 가정에서는 2024년 새해 첫순간을 함께 하고 축하와 소망을 나누었다.   카자흐스탄 전국의 주요도시 광장에는 화려한 장식과 조명을 단 욜까(트리)가 세워져 있고 저녁에는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야외무대가 마련되었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주로 어린 아기와 함께 나온 가족단위이거나 연인들이었다.   한편, 현지 매체들에서는 연초의 사건사고 기사들 즉, 폭죽을 터뜨리다가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 아티라우 운하에서 붕어가 떼죽음했다는 뉴스와 함께 새해 교통사고 소식 등을 전했다.   베릭 우알리 카자흐스탄 대통령 대변인은 새해 첫 언론브리핑을 통해 항간에 떠도는 토카예프대통령의 임기와 관련된 상황을 설명하면서 7년 단임제인 현 헌법하에 재선에 대한 추측은 근거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외, 눈에 띄는 기사는 올해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스포츠 행사 기사였다.   현지매체에 실린 2024년의 주요 국제 스포츠대회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세계유목민대회(월드 노마드 게임 WNG)가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0여 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주요 종목은 말타기, 새사냥,  활쏘기, 레슬링 등 유목민들의 전통민속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110개의 메달을 놓고 20개의 정식종목과 10개의 시범종목이 선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역시  아스타나에서 세계 여자 세계 복싱 선수권 대회가 48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개최된다.   오는 11월에는 세계 삼보선수권 대회가 아스타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에서는 카스피앱으로 못하는 것이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미 시민들의 생활전반에 깊숙히 스며들어 있고 실제로 개인간 송금에서 부터 시장에서 물건을 살때, 주차요금이나 공과금, 각종 세금 및 교통범칙금까지 이 앱 하나면 모든 경제활동과 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2024년 부터는 모바일 이체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생겼다.   지난 연말 부터 '젤라보이 카자흐스탄', '자콘' 등 현지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한 '모바일 앱을 통한 올바른 송금법'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세청은 일부 사업가들이 모바일 송금앱을 통해 일반적인 상거래를 개인간의 송금으로 둔갑시켜 탈세를 일삼으로써 지하경제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기관과 함께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이체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민들이 널리사용하는 모바일 이체를 감시하는 이유는 일부 사업자들이 세금이 부과되는 정상적인 상거래를 개인간의 송금 거래로 둔갑시켜서 이용함으로써 탈세를 일삼기 때문에 이러한 불법적인 상업활동을 단속하기 위해서이다.   현재 카자흐스탄의 일부 기업가들은 모바일 전송을 통해 자신이 판매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대금을 받는다.   그러나 이러한 송금은 금전 등록기, POS 단말기 및 QR 코드를 사용하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금영수증이 발행되지 않으며 업주는 탈세를하게 됨과 동시에 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받게 된다. 모든 모바일 송금과 이체를 감시하지는 않아   카자흐스탄 정부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이 모바일 이체서비스 전부를 감시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3개월 연속 매달 100명 이상의 개인으로부터 모바일 이체서비스를 받는 개인만 기업 활동의 징후가 있다고 판단하고 국세청이 이 모바일 이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송금이 가능한가?   이전과 마찬가지로 개인은 친척, 친구, 부모, 자녀 등 개인적인 목적과 기타 생활 상황을 위해 모바일 송금을 하고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제한이 없다.   만약 일부 상인들이나 기업인들이 현금으로만 지불을 요구할 경우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결제 및 결제 시스템에 관한 법률" 규정 제 25조에 따라 비현금 결제를 거부하는 것은 불법이며 소비자 권리를 침해한 것이다.   기업가가 카드 지불 등을 거부할 경우 처음에도 행정지도를 받게 되면 이를 행위가 반복될 때14만7천80텡게(40 MCI)의 벌금이 부과됩니다(행정법 제 194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택시를 예로 든다면, 개인택시 운전기사는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야 하며 이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e-Salyq Business", "Egov Mobile" 및 일부 은행("Halyq 은행", "Kaspi 은행", "BankCenterCredit")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   동시에 비현금 결제를 수락하려면 온라인으로 비즈니스 은행 계좌를 개설하면 제공된 서비스에 대한 결제가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 별도의 금전 등록기와 POS 단말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성실한 납세가 훨씬 유리   결국,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사업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훨씬 더 유리하다.   카자흐스탄 세무당국은 중소상인이나 개인사업자들이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조세 제도를 매우 단순화시켰다.  세율은 사업의 활동 유형에 따라 1%에서 4%까지 다양하다.       요컨대, 국세청의 모바일 송금에 대한 감시는 성실한 납세자들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탈세를 위해 불법적으로 이를 이용하는 일부 사업가들의 송금내역만 감시함으로써 과세 형평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된다. 카자흐스탄인이 모바일 송금 규정을 위반할 경우 어떤 벌금이 부과되나?   국세청관계자는 관련 브리핑에서 개인사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영리행위를 했을 때 15~100 MCI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소득을 은폐하는 경우 미납 세금 금액의 200% 벌금이 부과된다(반복 위반 시 300%).   세금계산서의 미발행 - 15에서 50 MCI까지.   카자흐스탄의 세무당국은 선의의 납세자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고 단지 사업자등록없이 영리행위를 하거나 소득을 숨기는 기업가에게만 영향을 미친다고 거듭 밝혔다.   만약, 납세자가 위반 사항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첨부된 증빙 서류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음을 설명할 권리가 있다. 세무당국의  통지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세무조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은행에 계좌에 대한 전체 정보를 요청하고 실제로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와 판정이 내려진다.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다가오는 러시아의 3월 대통령 선거는 국제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토카예프는 그 이유를 "이제 모스크바의 참여 없이는 단 하나의 세계 문제도 해결될 수 없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 연방이 세계 정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지위를 갖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말과 행동을 통해 본질적으로 글로벌 의제를 형성하는 지도자입니다. 러시아의 의견은 전 세계적으로 고려되고 있으며, 이 국가의 참여 없이는 단일 세계 문제가 해결될 수 없으며 이는 사실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선거 측면에서 "올해는 많은 국가에서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러시아 외에도 미국, 아제르바이잔, 영국, 인도 및 기타 국가에서 선거 캠페인이 열릴 것이며 유럽 의회 선거도 예정되어 있다."면서 "러시아 대통령 선거는 아스타나와 모스크바 사이의 깊은 관계로 인해 카자흐스탄에 특히 중요한 정치일정이다"고 강조했다.   주지하는 바데로, 러시아연방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17일에 실시할 예정다.   투표는 3월 15일, 16일, 17일 3일간 진행되는데, 이번 선거는 러시아 연방에서 처음으로 3일 동안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이다.

  (한인일보) 김상욱 기자 = 카심 -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현지매체인 '예게멘 카자흐스탄(독립 카자흐스탄'과의 인터뷰에서 2024년 국가가 직면한 주요 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카예프는 “2029년까지 GDP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이 전략적 목표로 설정되었습니다. 정부의 확대 회의가 곧 열릴 예정이며, 여기서 우리는 사회 경제적 발전의 결과를 요약하고 이 방향의 추가 조치를 위한 전술을 결정할 것입니다."면서 "국가적 중대사를 논의하는 쿠룰타이 회의는 전통적으로 여름에 열렸는데 올해는 봄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1분기에는 정치, 경제, 사회, 인도주의 분야에서 국가의 주요 의제가 형성될 것이라고 대통령은 말했다.   그는 또한 "국익을 고려하여 건설적이고 균형잡힌 외교정책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면서 "2024년 우리나라는 다수의 대표적인 정상회담과 포럼을 개최할 것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상하이협력기구, 집단안보조약기구, 아시아 상호작용 및 신뢰 구축 회의, 투르크어 국가 기구, 이슬람 기구 등 여러 권위 있는 국제 기구의 의장직을 동시에 맡게 됩니다."고 말했다.   토카예프는 올해 카자흐스탄에서 대규모 국제대회가 열릴 것이다면서 '세계 유목민 게임(World Nomad Games)'  아스타나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목민들의 전통경기의  대중화와 국민건강, 건전한 생활방식 , 같은 뮤목문화를 공유한 주변 민족들과의 문화적, 인도주의적 유대를 강화시켜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24년은 대몽골제국을 구성했던 주치 울루스(큽차크 칸국)이 수립된 지 80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면서 "우리 국가가  수세기에 걸친 뿌리를 보여주는 중요한 것인 만큼   전문가들의 많은 연구 작업이 시작될 것입니다. 올해에는 카자흐스탄 역사에 관한 여러 권의 저서가 출판될 것이고 이를 위해 200명 이상의 국내 과학자와 약 60명의 해외 전문가가 참여하여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토카예프 대통령은 "많은 중요한 행사 속에서도 펑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운명이 좌우된다" 면서 "카자흐스탄의 새로운 부흥을 목격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인일보) 최재형 기자 = 카자흐스탄의 남성과 여성들은 몇세에 은퇴를 하게 될까?   현지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2024년에는 남성과 여성 모두 퇴직 연령이 변경되지 않았다.   전자의 경우 아직 63세이고 후자의 경우 61세이다.   카자흐스탄 공화국 사회보장법에 따르면 연금은 특정 연령 이상의 카자흐스탄 시민에게 국가 예산과 연금납부액을 통해 만들어진 연금이 지불되며, 이 순간부터 그들은 연금 수급자가 되며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