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 카자흐스탄 정부가 전력·수도·난방 등 노후 공공설비를 개선하기 위해 민간 금융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카자흐스탄 총리실은 10월 15일 알마티에서 카나트 보줌바예프 부총리 주재로 공공설비 현대화 사업의 금융 조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시한 2025~2029년 국가사업 투자계획은 약 13조 텡게 규모이며, 이 가운데 공공설비 개선에 배정된 계획 규모는 6조8,000억 텡게다. 정부는 금융기관의 대출 참여를 확대해 상하수도와 난방·전력망 등 노후 기반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정책은 도시 기반시설의 안정성을 높이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대규모 공공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다변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발표된 투자계획과 실제 집행액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