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26일(목) 100명을 넘어서면서 보다 더 강한 검역과 격리 조치가 발표되었다.
«NewTimes.kz»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통령산하 국가비상사태위원회는 수도 누르술탄과 알마티의 검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결정을 승인했다. 이에 따르면, 이 두 도시에서 3 월 28일 00:00부터 음식, 의약품 구입 및 출근을 제외한 외출이 제한되며 공원, 광장, 보행자 거리, 제방 및 놀이터를 포함하여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를 폐쇄하게 된다.
또한 대중교통도 운행횟수를 점차 제한하고 거리와 공공장소에서 3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한다. (가족 제외)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전국의 주민센터(ЦОН)가 문을 닫았다.
텡그리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주민센터가 문을 닫는 대신 민원업무는 eGov.kz를 통해서 제공된다. 또한 일부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소셜 네트워크을 이용할 수 있다.
다우렌 아바예프 정보와사회발전부장관은 "주민센터를 직접 가지 않더라도 전자디지털서명(EDS)을 받을 수 있다고 이를 통해 eGov.kz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카라오트켈 6번 학생들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 내 카라오트켈 6번 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원 견학과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카라오트켈 6번 학교는 카자흐스탄 수도인 누르술탄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학교로 4학년 학생들이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기위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신청 한 후 한국문화원에 방문하였다.
3.1절 101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1일 카자흐스탄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에서 열렸다.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후손회(회장 박 따지아나)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주알마티총영사관, 민주평통자문회의 카자흐스탄지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흥수 총영사와 신 브로니슬라브 알마티고려인중앙회장을 비롯하여 동포단체장들과 독립유공자 후손,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연극 ‘홍범도’공연으로 구성되었고,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