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일보) = 8월 14일 발생한 중앙아시아 전역의 대규모 전력 장애가 여전히 주요 현안입니다.
카자흐스탄 전력망 운영사 KEGOC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토크토굴 수력발전소의 발전기 2기가 갑작스럽게 정지하면서 중앙아시아 통합전력망의 전력 흐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카자흐스탄 남부 전력망이 중앙아시아 통합망에서 분리됐고, 알마티와 알마티주 등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알마티에서는 지하철 운행까지 중단되는 등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사태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전력망을 서로 연결해 사용하는 구조의 장점과 취약성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향후 카자흐스탄에서는 전력망 현대화와 예비전력 확보, 국가 간 전력망 안정성이 중요한 정책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