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인간이 발굴된 천산북로 기행 김상욱 고려문화원장 총 길이 1,400km의 ‘골든 링‘ 투어는 천산북로 기행의 백미 사막과 광활한 대초원 그리고 협곡과 산중 호수, 만년설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세계적인... Read more
최근 우리 법무법인을 찾아온 한 의뢰인은, 얼마 전 외국에 있는 한국영사관을 통해 아들의 국적이탈신고를 1개월 이내에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십 년째 외국에서만 계속... Read more
김상욱 고려문화원장 해마다 3월 초가 되면 카자흐스탄의 꽃가게들은 대목을 맞이한다. ‘세계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자신의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딸과 직장 동료들에게 선물할 꽃을 사기 위한 남성 손님들로 붐비기... Read more
김상욱 고려문화원장 스포츠 강국 카자흐스탄은 동계종목에서도 넓은 저변과 함께 뛰어난 선수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강국들 중 하나이다. 침불락이라는 천혜의 스키장은 설상 종목을 하기에 안성맞춤이고 알마티 인근의 악... Read more
김상욱 고려문화원장 1937년 스탈린 강제 이주 당시 기근 속에서도 환대 고려인들은 크질오르다 개간하며 ‘번영과 풍요 일궈 김유리 헌법위원회위원장 등 정‧관‧재계에서 맹활약 지난 27일, 카자흐스탄국립도서관에서 열린 고려일보 100주년 기념... Read more
삼일운동 영향, 1923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창간 삼월일일–선봉–레닌기치 제호 바꾸며 ‘명맥 이어’ 홍범도 장군 기고 게재…문예면은 한글문학 보고 1923년 3월 1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립투사들이 창간했던 한글신문이 스탈린의... Read more
친애하는 카자흐스탄 한인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극도의 혼란으로 시작된 작년 1월을 모두 기억하실 것입니다. 카자흐스탄 독립 이래 유례없는 대규모 소요사태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제전화와 인터넷 두절 등으로 불안감이 가중된 가운데, 알마티 국제공항에 착륙한 우리 국적기가 일주일간 계류되는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Read more
지난 한 해 독자 여러분들이 한인일보에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년 우리는 카자흐스탄 독립 이후 유례없는 대규모 소요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 Read more
우선 2023년 100주년을 맞는 고려일보를 지켜온 고려인협회의 피나는 노력과 동포들의 조국애에 치하와 존경을 표합니다. 국민의 방송 KBS가 2022년 3년만에 해외동포체험수기를 모집해 카자흐스탄에서 시상식과 축하공연을 재개했다.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낸 750만 해외동포들을 위로하는 작은 잔치였다. 카자흐엔 한글로 발행하는 고려일보가 있고 한국문화를 가장 잘 보존해온 전통이 있다. KBS의 이사장으로 지난... Read more
김상욱(고려문화원장) 올해 만큼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있었을까?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이자 고려인 중앙아시아 정주 85주년, 고려극장 90주년인 2022년은 새해 벽두부터 국가전복을 시도한 반정부 시위로 시작됐다. 소위 ‘1월 사태’라고 불리우는 이 사건이 정치적으로 가장 안정적이었던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충격을 안겨주였다. 카자흐스탄은 구소련의 해체와 시장경제... Read more